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Sapporo (Chitose)
다른 여행지 보기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로 일본에서 다섯번 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삿포로라는 도시명의 어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크다＇는 뜻의 삿-포로(Sat-poro)에서 유리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삿포로의 상징은 바둑판 모양의 거리입니다. 이는 삿포로가 교토를... 더보기
-
콘센트 110V
-
화폐 ¥(JPY)
도시소개
운하와 낭만의 도시, 삿포로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로 일본에서 다섯번 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삿포로라는 도시명의 어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크다＇는 뜻의 삿-포로(Sat-poro)에서 유리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삿포로의 상징은 바둑판 모양의 거리입니다. 이는 삿포로가 교토를 모방한 계획도시로서 건설되었기 때문입니다.
1869년 홋카이도의 도청이 건설된 이래, 홋카이도 정치 및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지만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도시 곳곳에 푸른 공원이 있어 여유로움도 느껴집니다. 일본 최북단에 자리한 홋카이도의 지역적 특색 덕분에 여름에도 기온과 습도가 낮은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많은 여행자가 찾는 때는 오히려 겨울입니다. 1950년부터 시작된 ‘삿포로 눈 축제’는 삿포로를 넘어 일본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입니다.
여행팁
추천 일정
* 추천일정을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1일차
삿포로 시내 중심에 자리한 공원으로 너른 잔디밭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포근한 휴식처 입니다. 연중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삿포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전망대입니다. 높이 90.28m의 전망대에 오르면 삿포로 시내의 절경을 드라마틱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도청으로 지어진 두 번째 건물입니다. 첫 번째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도립 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붉은색 벽돌을 쌓아 올린 건물의 특징이 인상적입니다.
1881년 설치된 시계탑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지어졌을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삿포로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이 대학의 초대 학장은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William Smith Clark) 박사입니다. 유서 깊은 건물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므로,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캠퍼스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삿포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 맥주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입니다. 유료 테이스팅 라운지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습니다.
2일차
오타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운하입니다. 걸어서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오르골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오르골 전문점입니다. 무려 1만5000여 점에 달하는 오르골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유리 공예품을 선보이는 상점이 늘어선 사카이마치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내부는 전시관, 매장,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아서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영화 '러브레터' 속에서 주인공 이츠키가 일했던 도서관이 바로 이 곳입니다. 영화의 낭만을 되새기려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곳이지만 건물 자체로써도 유럽풍 르네상스 양식을 차용한 메이지 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건물이며,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오타루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는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더 익숙합니다. 주인공 히로코가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던 눈밭이 바로 이 곳입니다. 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오타루의 야경은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일차
흔히 ‘청의 호수’ 혹은 ‘푸른 연못’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신비로운 물빛으로 유명합니다. 2012년 애플사의 맥북, 아이폰 바탕화면으로 이곳 풍경이 선정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에이 시내에서 시로가네 온천으로 향하는 길은 아름다운 자작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낭만적입니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인근 도카치산의 대자연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영상
유명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구석구석 작은 골목길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360˚ VR영상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시청 가능합니다.)